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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동 후 통증, 병원에 가야 할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25
첨부파일0
조회수
403
내용

운동할 때 통증이 있으면 그냥 계속 할 지 중단하고 병원에 가야 하는지 고민된다. 운동 후 통증 대처법을 알아봤다.

Case 1 두통이 있고 구역질이 난다

몸에서 당분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저혈압과 갈증이 주요 원인이다. 운동하기 1시간 전에 바나나, 오렌지주스, 고구마 등 체내 흡수가 빠르고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을 먹는다. 또 운동하는 내내 물을 마신다. 두통과 구토는 뼈가 바르지 않은 경우나,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병원에 가야 할 때 운동을 멈춘 뒤 휴식을 취했는데도 증상이 15분 이상 계속되고, 구토를 하거나 통증이 규칙적으로 계속되면 전문의를 찾는다. 편두통 가능성이 높다.

Case 2 현기증이 난다

현기증은 혈액이 근육으로 왕성하게 흐르다가 머리 쪽으로 몰리면서 발생한다.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했을 때, 운동을 과도하게 했을 때, 공복에 운동했을 때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저혈압 또는 당분 부족 등으로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자주 있으면 운동하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신다. 특히 여름처럼 날씨가 더울 때 운동하거나, 과격한 운동을 할 때는 중간중간 갈증 날 때마다 물을 마신다. 현기증을 느끼면 허리를 뒤로 꺾어 뇌 뒤쪽으로 피가 빨리 공급되도록 하자.

병원에 가야 할 때 물을 마시고 당분을 보충했는데도 증상이 15~20분 지속되거나 구토, 구역, 두통,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가까운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좋다.

Case 3 관절에서 '뚜둑' 소리가 난다

운동할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대부분 관절 이상이 아니라, 관절 주위의 경직된 힘줄이나 근육의 마찰, 관절 사이 압력에 의한 것이다. 준비운동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니, 운동하기 전에 10~15분 스트레칭하면 관절에서 소리 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병원에 가야 할 때 관절 소리가 유달리 크고 해당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서 관절 부위가 부어오르면 관절염이나 인대.근육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우선 운동을 중단하고 집에서 냉찜질을 하자.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Case 4 운동 중 배가 아프다

운동 중에 발생하는 복통은 보통 두 가지다. 첫째는 위장에서 운동 직전 섭취한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발생하는 복통이다. 둘째는 준비운동이 부족하거나 호흡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횡격막 이상 또는 흉복근 근육 이상으로 나타나는 복통이다. 식사는 운동 전 최소 2시간 전에 하고, 운동할 때 에너지원이 되는 당분 보충을 위해 운동하기 30분 전에 간단한 음식물을 섭취한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하면 근육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복통을 예방할 수 있다.

병원에 가야 할 때 가슴이나 정수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휴식 후 1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는다. 왼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나 가슴이 조이는 느낌,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심장 계통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간다.

Case 5 근육에 경련이 일고 쥐가 난다

운동할 때 근육은 충분한 탄수화물과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런 에너지는 근육 내의 혈관을 통해 전달된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운동을 하면 근육 내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고, 에너지원이 전달되지 않아 경련이 일어나거나 쥐가 난다.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자. 경련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돼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냉찜질보다는 근육이 이완되도록 따뜻한 타월로 찜질한다.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서 근육 내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고, 운동 강도는 서서히 높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병원에 가야 할 때 근육이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되었을 때, 만지면 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근육 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부위를 부목이나 딱딱한 것으로 고정한 뒤 병원에 간다.

Case 6 입술이 파래졌다

너무 숨을 참거나 근육운동 등 무산소운동을 지속할 때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추운 기온에 갑자기 노출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운동을 중단하고, 겉옷을 껴입거나 따뜻한 것을 먹는 등 체온을 높인다. 그리고 심호흡해서 충분한 산소 공급이 이뤄지도록 한다.

병원에 가야 할 때 휴식을 통해 충분한 산소를 공급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 후 통증이 아닌 심폐 계통 문제일 수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Case 7 숨쉬기가 힘들다

급격한 운동으로 인한 흉부 근육 경련이나 횡격막에 이상이 있으면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운동성천식은 운동을 하면 기도가 좁아져 기침이 날 듯 말 듯 하는 증상이 생긴다. 특히 남성은 웨이트 운동 시 과도한 무게를 들다가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운동을 중단한 후, 규칙적으로 심호흡을 하며 가슴 부위 근육을 마사지해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병원에 가야 할 때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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