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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후 S라인 찾는 방법 대공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2.13
첨부파일0
조회수
295
내용

짧은 연휴가 폭풍처럼 지나갔다. 풍성한 설날 음식 때문에 다이어트 계획이 무산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과식으로 깨진 다이어트 습관을 다시 한 번 되살려 보자.

설날은 가족들끼리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눠 먹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날만큼은 푸짐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한해를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과식은 건강에도 해롭다. 특히 설날음식의 경우 고칼로리위주의 식단이 주를 이룬다.

보도에 따르면 설날 한 끼 식사만으로도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인 2000kcal를 훌쩍 넘긴다. 연휴가 끝난 뒤 1~2kg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과식’을 했으니 다시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본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평소 작은 생활 습관만으로도 원래 S라인으로 돌아갈 수 있는 비법이 있다.

30분만 일찍 일어나 유산소 걷기운동

30분만 일찍 일어나면 살을 빼는 것은 무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워킹화’를 고른 뒤 30분가량 상쾌한 기운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자세는 신경쓰도록 한다. 걸을 때 등과 허리를 곧게 똑바로 펴고 배는 등 쪽으로 당겨서 보폭을 넓게 하고, 뒤꿈치를 먼저 땅에 닿은 뒤 앞꿈치로 중심을 옮겨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팔은 흔든다. 턱을 당겨 머리를 숙이지 않으면서 시선은 15도 정도 위를 보면서 걷는 것이 기본자세다.

다이어트 식품

설날 고칼로리 음식대신 고단백질 두부 먹기

한국 설날 음식은 열량이 높다. 설날이 끝난 지금 무조건 굶는 것도 해답은 아니다. 무조건 굶는 것은 ‘요요’현상은 물론이고 건강한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

탄수화물보다는 두부 다이어트를 권한다. 일주일 식사량 중에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두부는 소화 흡수율 95%의 고단백질 식품으로 칼슘, 무기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가득하다고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칼슘과 미네랄이 골다공증,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특히 두부는 100g당 90kcal의 낮은 열량에 비해 충분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제격이다.

회사에서도 이것만 지키자

직장인들에겐 ‘회사’에서 하는 다이어트 도 중요하다. 매우 사소하지만 우리들이 쉽게 잊고 지나치는 일들이다.

직장인들은 '믹스커피’를 줄이도록 한다. 이것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S라인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커피믹스대신에 녹차, 물, 아메리카노 등을 마시도록 한다.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도 문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것을 권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 같이 점심을 먹더라고 탄수화물과 지방만 먹는 것보다는 양질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을 고루 먹을 것을 권한다.

가령, 밥은 한 공기를 다 먹지 않도록 한다. 대신 생선, 두부, 순두부 등으로 포만감을 높이고 국물은 피한다. 전골과 탕류도 피하는 것이 좋다. 나물과 야채를 먹는다.

회식에서도 ‘술’을 피할 수 없다면 안주를 적게 술을 적게 먹는 것이 정답이다. 또한 곡주인 맥주나 막걸리보다는 증류수를 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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