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정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은 오고 있지만, 다이어트는 계속되고 있다. 평소에 다이어트 식단은 어떻게 짜야 하며 다이어트 보조 식품을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막상 운동을 열심히 해도 먹는 것을 조절 못 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탄수화물은 살이 찌는 근원이다?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인 만큼 굉장히 중요하다. 지방과 마찬가지로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지가 관건인데 복합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는 좋다.
복합 탄수화물은 현미, 통밀 등을 말하는데 껍질을 깎아내지 않은 곡물을 말한다. 탄수화물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탄수화물은 야채, 과일 등도 있는데 토마토, 완두, 옥수수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 과일은 당 지수가 높아서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살을 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총 섭취량이 소비량보다 많으면 살이 찌게 된다. 하지만 영양소는 필요 여부를 따질 수 없고 각각의 영양소마다 우리 체내의 영양을 주기 때문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살 빼려면 굶는 것이 최고다?
44 사이즈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자 평균 사이즈다. 다리는 새처럼 가느다란 것이 최고이고 TV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을 비롯해 모델 등에 기준이 맞춰지다 보니 마른 것이 날씬한 몸매의 기준이 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살을 빼기로 마음을 먹고 원초적이지만 가장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는 굶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하루에 800칼로리만 섭취한다면 물론 몸무게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중요한 건 이러한 생활방식은 지속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살을 빼기 위해 굶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DIET”란 말의 뜻은 사실은 식단을 조절한다는 의미가 적절하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란 살이 쪘을 때 하거나 수영복을 입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생활 습관처럼 지켜져야 한다.
하루에 800칼로리만 먹으면서 계속 산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그런 다이어트 방법은 요요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평소에 많이 먹는다면 하루 총 섭취량을 조금씩 줄여 하루에 4~5번 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건강한 삶과 살을 빼는 목표에 장기적으로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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